Gooni's Movies

군체 (2026)

JS.Gooni 2026. 6. 16. 16:31


감독: 연상호
출연: 전지현, 황동만 아니 구교환, 지창욱, 신현빈 김신록, 고수

이번 주는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영화를 보려고 하였으나 실관람평이 너무 낮아서 그냥 '군체'를 보기로 했다.

보통 관심 있는 영화는 개봉주에 바로 관람을 하는데 좀비영화라 거기서 거기겠거니 하고 지금껏 미뤄 뒀는데 관람객수가 500만이 되어가는 걸 보니 재미는 있나 보다 싶어서 급 유턴을 했다.


이미 본 사람들은 다 봤을 시기인 듯해서 09:30 첫 타임 조조에 늘 앉는 지정석으로 예매를 해두고 간 건데 그래도 관객이 꽤 있다.


그런데 왜 어르신들을 모시고 온 젊은이가 바로 옆에 앉는 건가!!
눈도 안 좋으실 어르신들을 왜 하고 많은 자리 중에서 제일 뒤에다가 그것도 바로 나의 옆자리로 온단 말인가!!
앞에는 텅텅 비었는데!!


조용한 관람을 기대했건만 앉자마자 시끄러운 바람에 실패!
그냥 옆 라인으로 이동해 버렸다.
사람 들어올 때마다 본인 자리라고 할까 봐 조마조마했는데 다행히 아무도 올라오지 않는다.

결국 내 자리를 피해서 남의 자리가 될 뻔한 빈자리에서 관람.
자리를 잘 피하긴 했다. 남자어르신은 신발까지 벗겨 아예 자기 안방처럼 앉아 있네.

무튼 별로 좋은 기분이 아닌 상태로 관람을 해서일까?

관람 소감은???

글쎄다...

그냥 고만고만한 거 같다.

황동만이 왜 그런 짓을 벌이는 지도 이해가 좀 안 되고 확고한 신념이 있는 것도 아니고 왜 띨한 사람 구하려다 착한 사람 죽어나가는 그런 답답한 구도는 변함이 없는 거지?

전 정권을 까는듯한 녹색 민방위복에 책임을 회피하는 듯 무능함을 보이는 정부관계자들의 일처리들이 짜증스럽게 보이기도 하다.

전지현 배우의 어금니 꽉 깨물고 입모양을 움직이지 않고 말하는 습관적인 대사톤도 늘 보기에 불편해 보이고 (개인적인 취향이라 넘어가!)

조연들의 어설픈 공포 연기들도 그다지 크게 공감이 안 되는 것 같다.

갑자기 접속이 끊어져버리는 것도 설명이 안되고.
차라리 최성곤이 더 나은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네. ㅎㅎ

암튼 그래서 관람은...?

알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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