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ni's Food

다시부산 (9호)

JS.Gooni 2024. 8. 30. 21:30

오늘의 이야기는 어쩌다 우연히 접하게 된 매거진.
잡지 이야기다.  

커피도 잘 모르는 나에게 커피에 관심을 가지게 했던 집이 부산에 있는 '모모스'라는 커피 전문점이다.

고향 동네의 늘 다니던 온천장 지하철 앞에 있는 집인데 거제에 와서 알게 된 게 참 아이러니 하다.

거제에 온 지도 어느덧 20년이 되었다.
참 긴 세월 같지만 지금 생각하니 짧기도 한 듯.


처음 왔던 거제에서 망망대해를 바라보며 참 많은 생각을 했었지.

아... 오늘의 주제는 이게 아니야!
이건 다음에. ㅋㅋ

아무튼 커피맛도 모르는 내가 커피를 가까이하게 된 계기가 집 근처에 있다는 이유로 자주 찾은 그 집 때문이라고 하겠다.

지금은 집에서 커피를 내려 마시는 수준까지는 되어서 늘 모모스에서 원두를 구매를 한다.

이것저것 구매를 해보고 나에게 맞는 원두를 찾아보곤 했는데 대부분 먹어본 게 시그니처 블랜드 커피들뿐.

왠지 싱글은 잘 모르기도 하지만 입맛에도 맞지가 않아 블랜드를 선호하게 된 거 같다.

그중에서도 자주 마시는 게 프리티봉봉.
그런데 이번에 알았다. 프리티 할 줄 알았는데 프루티였네. ㅎ


이번 시즌은 포장도 변경이 되었다. 새롭다.
500그램을 구매해도 배송료가 붙는 가격이라 늘 200그램을 하나 더 주문을 해서 배송비 없이 구매를 한다.

그래서 부산이라는 블랜드를 추가 구매 했는데 처음에 접했던 부산은 왠지 입맛에 안 맞았었는데 몇 년이 지난 지금은 어떨까 싶어 같이 구매를 했다.  

그러고 이것저것 굿즈를 보다 보니 매거진 이란 게 보였다.

단순히 팜플랫인 듯하고 무료라서 같이 구매 신청했는데 오늘 도착한걸 보니 손바닥 만한 작은 책자가 왔다.  

DASI, BUSAN

늘 거제에 있으면서도 그리운 게 부산인데 제목을 보니 이상하게 울컥한다.


벌써 9호다.
언제부터 나온 건진 모른다.

그런데 책을 보자마자 앞에 책들이 탐이 난다.
여기저기 검색해도 잘 나오지 않는다.

블로그와 인스타 외엔 안 보인다.
바로 인스타 팔로우부터 하고 책을 드려다 봤다.

역시 내가 생각했던 그 감성.
그냥 부산이다.

더 그립다. 부산.



모모스와 어떤 관계인지는 모르지만 어쩌다 알게 된 책 임에도 정감이 가는 게 아무리 20년 넘게 타지에 살아도 부산사람인건 확실한가 보다.

언제나 나의 고향은 부산!
내 고향 부산!

가고 싶다. 부산!

커피주문 하시는 분들. 굿즈창에서 찾아보시고 얼른 무료구매하세요~!


어느덧 커피 포장지도 이리도 많이 쌓였다.

커피 좋아하시는 분들은 한 번쯤은 찾아봐도 후회 없을 듯!!
(내가 아는 것보다 더 유명할지도 모르지만)

커피는 역시 모모스 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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