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ni's & You

유튜버 라이더 '배달배'

JS.Gooni 2025. 8. 20. 22:22

요즘 빠져 있는 유튜브 채널이 있다.

어느 날 어느 알고리즘에서 왔는지 알 수 없는 '배달배'


배민에서 배달 라이더로 일을 하면서 채널을 운영 중인 '배달배'

채널을 보다 보니 익숙하면서도 낯선 동네들이 나오는데 보아하니 나의 고향 부산이 아닌가!

반갑다!!

보통 수도권이나 다른 여행지들은 많이 보았지만 부산의 도심을 구석구석 보는 건 매우 이례적이고 타 지역에서 20여 년을 넘게 살다 보니 이런 것들이 너무 반갑게 다가온다.

거기다 젊은 사람이 마인드가 남다른 듯 참 좋은 인상을 남긴다.

채널이 부산이기도 하고 자주 들여다볼 마음에 바로 구독 시작!

몇몇 에피소드를 보다 보니 의외로 재미도 있다.


구독자 35만 명의 채널답게 배달 중에 알아보는 이들도 많고 팬으로서 타 지역에서도 찾아온다고도 하니 인기가 꽤 있어 보인다.


특히나 저 주전자 김 빠지는 듯한 웃음소리가 매력포인트인 듯. ㅎㅎ


말도 잘하는 것 같고 작명도 재밌게 하는 듯하다.


이타심도 꽤 많은 듯하고 심성이 요즘 젊은이들과는 사뭇 다른 느낌이 든다.

아직 많이 보진 않았는데 처음 에피소드부터 찾아보고 싶게 만드는 채널인 것 같다.

아직은 개인 소유차량이 없지만 언젠가는 경차라도 사서 부모님 모시고 월급날 고기 먹으러 간다는 이야기를 하다가 울컥하는 모습에는 아직 낭만이 있어 보이고,

배달일을 하면서도 열심히 사는 모습이 나태함에 빠져 50대를 바라보고 있는 나에게 무언가 경종을 울리는듯한 가르침을 주는 것도 같고 젊은 사람에게 배울 점이 많을 것 같은 채널이다.

요즘같이 무기력한 일상에 나름 재미를 주는 채널을 발견해서 기분이 좋다.

언젠가는 다시 돌아갈 부산이기에 늘 그립고 언제나 반가운 나의 고향을 구석구석 본다는 것도 너무 좋아서 글로 남겨 본다.


항상 안전운전과 변치 않는 마음으로 언젠가는 날개를 펴고 비상하는 날이 오길 기원하며 응원의 '구독과 좋아요'를 날려본다.
ㅎㅎㅎ

'배달배'님 오늘도 감사합니다!!

사진출처: 유튜브 채널에서 캡처, 그리고 전혀 모르는 관계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