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성탈출 4 - 새로운 시대
시저의 서사가 끝나고 그 후대로 온 세상이긴 한데 300년이 흐른 세대임에도 진화가 없다. 자연으로 돌아간 세상뿐.
여전히 유인원은 헐벗고 바이러스로 인해 동물처럼 변한 지능 낮은 인간은 걸칠 건 다 걸친(?) 설정도 애매하고 아리송하며 그저 지루함으로 눈이 감기는 영화.
사실 초반부 얼마간은 잠이 들었던 것 같다.
너무 재미가 읍다!!
그냥 대작들은 거기서 스톱이 맞다.
너무 우려먹으려다가 명성만 갉아먹는 거 같거든!
1968년작 혹성탈출에는 유인원 박사도 있고 발전된 문명이 보이는데 거기까지 가려면 도대체 몇 편의 영화가 흘러야 갈 것인지 의문도 든다. ㅎ
암튼 대실망! CG를 입히기 전의 연기자들의 연기들은 꽤나 힘겨웠을 것 같아서 배우들 연기에 한 표만 보낸다.
관람은 알아서~!
토요일 오후라 사람들이 꽤 있긴 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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