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첫 목표 “‘새벽 산행 일출보기“ 많고 많은 거제의 산들을 두고 아까운 통행료를 내고 가덕도로 출발. 새벽 04:00 라 그런지 차도 사람도 없다. 거가대교 해저터널에도 차가 없다. 오히려 반대쪽 거제로 오는 차들이 더 많은 듯. 난 반대로 간다. ㅎ 해돋이를 기대하는 사람들이 이리도 많았던가? 새벽 06:00 도착하니 벌써 주차 대란이 시작이고 주차공간도 없고 큰일이었다. 입구에서 아주 멀리 주차를 하고 올라오며 보니 2차선 도로는 양방향 주차로 오도 가도 못하는 아비규환으로 변해있고 조금만 늦었어도 산행을 못할 뻔했다. 다행히 막내 누나의 일행들도 비슷하게 도착해서 운 좋게 산행 시작~ 야간 산행이라 오르면서 사진을 못 찍었구먼. 야간 산행에 무서울 줄 알았지만 사람이 많고 라이트 불빛도 많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