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 알프스 8봉 도전 6주 차 이번은 명절연휴를 맞이하여 남은 간월산, 신불산 두봉을 완료할 목표로 나섰다. 명절이라 부산에 있다가 바로 출발~! 역시 좋은 데이~ 무학공장을 지나서 멀리 산능성이에 눈이 보인다. 도착하니 해가 뜨기 시작한다. 피날레를 함께할 막내누나 한컷! 오늘은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에서 출발! 명절당일이라 차도 없고 사람도 없다. 조용한 산행이 예상되는구먼! 한동안 눈, 비가 많이 와서인지 물이 많이 흐린다. 잘 정돈된 길을 따라오니 첫 번째 선택지가 나온다. 우린 노약자들이니 임도로 선택! 간월산까지 3.9km 겨울이 가고 봄이 오는 소리가 들리는 것 같다. 새벽기온이 추워서 겹겹이 껴 입었더니 이제는 덥다. 오늘은 내피를 벗어야겠다. 어느 정도 올라오니 정돈된 임도가 나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