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 근래 북한에서 휴전선에 장벽을 쌓고 있다는 뉴스가 나온다. 요즘 같은 글로벌, 스마트, 범 우주적인 시대에 완전 구시대적인 발상으로 장벽 하나에 세상과의 담을 쌓을 수 있을까? 과연 그 이유는 무엇 인지? 혼자만의 생각으로는 아마도 내부의 요인이 아닐까 싶은 생각이 든다. 아무리 틀어막고 철저한 독재를 한다곤 해도 어디 무인도도 아니고 접견지역들이 사방으로 나있는 영토에서 귀와 입을 다 틀어막고 가르치는 것만 숭배하라고 한들 시대가 흐르고 세상이 이렇게 변하는데 과연 그것이 유지가 될까? 아무래도 내부로 곪아 가는 염증이 응축되어 터지기 일보 직전같은 어떠한 조짐이 있는 건 아닐는지 궁금증이 생긴다. 그래서 미연에 차단하고자 저런 퍼포먼스에 주변 러시아나 중국과 긴밀한 행위를 하고 있는건 아닐런지 싶..