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마도 [1박 2일간의 여행] 그 마지막 열 번째 코스 [아유모도시 계곡] 1박 2일간의 버스 및 도보 여행을 끝내고 짧은 여행의 피로를 풀 겸 마지막 코스를 시원한 계곡으로 잡았다.아유모도시는 은어가 돌아온다는 뜻으로 대마도 남쪽에 위치한 화강암으로 된 캠핑장, 방갈로 등이 있는 자연공원이다. 잠깐이지만 시원한 계곡물에 발을 담그니 여행의 노곤함이 가시는 듯하다. 역시 보이는 건 우리나라 관광객뿐 일본인들은 보이지 않는다. 우리나라 같음 이런 날씨에 휴일이라면 이런 계곡엔 무수히 많은 인파가 몰릴 것인데 여기는 쓰레기 하나 없이 정말 깨끗하다.정말 일본이란 나라 정부는 싫지만 이런 깨끗한 모습을 볼 때마다 정말 배워야 할 점이라는 게 뼈 저리게 느껴진다. 이렇게 1박 2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하며 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