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의 포스팅을 하게 만드는 이야기가 생겼다.. 오래전.. 누구나 한번쯤은 겪었을.. 모든것이 어렵게만 느껴졌던 시절.. 무언가 인생의 돌파구를 찾아야 했던 철없던 청춘.. 그런 시절에 만났던 아주 뜻 깊은 인연이 있다.. 정말 검도란 것을 전혀 모르던 때... (지금도 검도에 대한건 잘 모른다) 나에게 검도의 묘미와 멋과.. 그리고 단아함(왠지 그런 느낌).. 검도란 것을 일깨워 주는 일이 있었다.. - 검도 (2012년 作) - (본 사진은 서비스~!!) 2003년 무더웠던 어느날.. 검도가 좋아 일본에까지 가서 검도를 배우고 있던 친구놈에게 이끌려 처음으로 외국 여행길에 올랐다.. (사실 여행이라고 하기엔 현실에서 도피하고자 했던 그런 여행이었다..) 처음으로 가게 되는 일본.. 그 때의 경험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