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 맛집 중곡동 '이모카세' 오마카세와 통영 다찌의 절묘한 만남. 근래에 핫하다는 소문으로 찾아갔던 곳인데 아주 괜찮았다. 특히 주인 이모님의 요리부심이 대단! 나오는 음식들도 깔끔하고 적당한 양으로 코스가 계속 나와서 결국 마지막은 다 먹지도 못했다. 고갈비는 주인 이모님의 퍼포먼쓰~ 가 있으니 참고! 시작은 제철 맞은 꼬막과 전으로 시작해서 병어무침, 고갈비, 홍어삼합, 제육볶음, 멍게에 디저트로 콩국과 화채. 음식 맛은 주인의 부심답게 역시 깔끔하고 부담 없는 맛이다. (간이 나에겐 딱 좋았다! 싱겁지도 짜지도 않은) 거기다 얼큰하게 취기까지 올라오는 바람에 영상은 아쉽지만 음소거~ ㅎㅎ 주인 이모님 얼굴 공개 해도 된다고 하셨으니 올려봅니다. 홍보글 올려 준다는 약속은 지켰고 맛은 보장! 적당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