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 연속으로 극장 방문. 오늘 조조는 "파묘"관람. 주로 영화관람을 조조로 혼자 보기를 선호한다. 사람들이 없는 시간대이고 통상 극장을 혼자 독차지하는 듯 조용하게 관람을 할 수 있기 때문인데 특히 개봉주에는 어김없이 조조 영화가 상영을 한다. (개봉주 이후엔 시간대가 잘 없더라) 보통 08:30 정도에 시작하는데 이번 "파묘"는 08:40분에 시작. 소문에 소문을 안고 시작하는 영화라서 인지 일주일 만에 500만이 넘었다. 삼겹살데이를 맞아 조용하게 관람하려 했건만 사람이 너무 많다. 그나마 예매자리 옆으로 아무도 오지 않아서 다행이었지만... 영화관내에서 팝콘을 먹으며 관람하는 게 극장을 찾는 재미겠지만 영화에 집중하려고 잘 먹지 않고 커피만 한잔 마시는데 오늘은 어차피 많은 사람들로 주변 소음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