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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없는 숲속에서 (넥플릭스)

넷플릭스 '아무도 없는 숲 속에서' 아무도 없는 숲 속에서 커다란 나무가 쓰러졌다. '쿵' 소리가 났겠는가. 안 났겠는가. 와우!! 연출이 완전. 짱이네! 내레이션부터 압도!! 근래에 봤던 OPP 중에서 제일 최고인 거 같다. 대략 3편까지는 그냥 그럭저럭 좀 답답하네 했는데 연결도 안되고 뭐지 하다가 편을 거듭할수록 '아~'가 '와~!'가 된다. 내용은 스포일러라서 일단 함구하고. 이번 고민시 배우의 매력이 완전 포텐 터진 거 같다. 악녀 매력이 아주 그냥~!! 아후 마녀의 친구역의 어릴 때부터 최근 밀수에서의 연기에서도 참 잘하는 배우라 생각했는데 이번 역은 아주 악역을 씹어 먹는 듯 매력이 쩐다 쩔어! ㅋㅋ 앵글각도나 조명에 의한 표정에까지 완전 매력덩어리구만. 암튼 이번 넷플릭스 드라마는 적극추천..

Gooni's Movies 2024.08.25

가을이 온다.. (말벌조심)

처서가 지난 지금도 무더운 날씨에 열대야가 지속적이지만 하루하루가 다르게 아침저녁의 기온은 내려오는 것 같다. 일요일 아침이라 등산을 해볼까 싶어 이른 아침에 나섰지만. 웬걸!! 너무너무 덥다. 이른 아침이라 안개가 껴서 시야는 흐리고 땀도 많이 흐르고 거기다 날벌레들이 기승을 부린다. 더운데 짜증도 나고 그냥 하산하고 싶은 마음이 굴뚝인데 벌레퇴치 스프레이를 안 뿌리고 왔더니 얼굴로 벌레들이 온 사방에서 공격을 한다. 에라이! 포기! 온몸에 열이 오르는 걸 보니 무리했다간 119 대원들만 고생시킬 것 같아서 중턱에서 돌아서 하산 결정, 그냥 늘 가서 1시간 코스로 내려왔다. 늘 보던 풍경. 역시 더워 보인다. 대략 2시간의 산행을 마치고 집으로 복귀. 정말 덥다! 입었던 등산복들을 세탁하려고 베란다를 ..

Gooni's Daily 2024.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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