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글위글 미니 마사지 롤러 (내돈내산)

GD 때문에 데이지란 꽃에 빠져서 길을 가다가도 보이면 사진을 찍곤 했다.
평소에는 그냥 지나쳤을 꽃인데 나이가 들어서 인지 눈길이 자꾸 가게 되네.

그러다 차량용 방향제를 찾던 중에 위글위글이라는 곳에서 제품을 하나 구매를 했다.

데이지를 기본으로 스마일이 찍혀 있어서 보고만 있어도 기분이 좋아지는 디자인을 하고 있어 마음에 든다.

그렇게 구매를 한번 하고 나니 광고 알림이 자주 오곤 한다.
안 봐야지 해도 자꾸 오는 알림의 유혹에 위글위글 홈피를 들락거리며 이것저것 구경하다가 또 구매를 하게 된다.
가격대가 비싸지 않은 이유도 한몫을 한다.

그런데 이번에 또 제품 알림이 떠서 보니 6,900원의 마사지 제품이다.

지금은 품절!

자태를 보아하니 곡선이 아름답다. ㅎㅎ

어깨, 목덜미를 마사지하려고 괄사를 찾던 중이었는데 어찌 알고 유혹을 하는 건지... 검색 알고리즘의 능력이 대단하다.

이번에도 가격대가 낮아서 여러 개를 주문을 했었다.
하나 구매에 택배비가 더 아까우니 몇 개를 같이 주문을 하곤 하는데 지출면에서 보면 이 또한 바보짓이 분명하다.

불필요한 지출을 줄여야 하건만. ㅎㅎ
박리다매의 유혹은 어쩔 수가 없다.

데이지 꽃을 화분에 꽂아둔 모양이다.

화분에서 꽃을 빼면 뒤쪽에 쇠구슬이 나온다.

꽃잎사이로 손가락을 꼽아서 목덜미나 어깨등 필요한 곳을 문질러 마사지를 하면 된다.

생각보다 쇠구슬이 굴러가며 마사지 효과가 있는 것 같다.
특히 목의 경동맥부위를 평소에도 마사지하는 게 좋다고 하니 딱 안성맞춤의 제품인 것 같다.

집과 사무실에 두고 필요시마다 사용하기 딱 좋은 제품.
6,900원이라는 아주 합리적인 가격이라 더욱 마음에 드는 제품.
저렴한 가격에 비해 최상의 품질에다 디자인도 좋아서 인테리어 효과까지 볼 수 있는 정말 좋은 제품이라 하고 싶다.

지금은 품절이라 아쉽지만 판매재개가 된다면 구매는 적극 추천!

판매는 위글위글 홈페이지에서
구매는 내돈내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