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아이폰 (4G?)

진리인줄 알면서 외면한다는건 정말 도리가 아닐진데..

어렵게 참으며 기다렸던 지름신이 하루아침에 ■■■■■■■■□□ 여기까지 오다니.. 정말 참기가 힘들다..

6월 7일 세계개발자컨퍼런스(WWDC)에서 공개될 차세대 아이폰이 엄청 궁금하긴 하지만..
뭔가 마케팅 전략같은 잡스님의 깜찍함이 묻은 어색한 유출 사건으로 어설프게 공개되어 버린 차세대의 외관은..
진짜다 가짜다 답을 논하긴 힘들지만 애플이란 느낌과 실망감에 지름신이 더욱 파고 든다...

6월에 공개되어 8월에 들어온다는 말이 나돌던데..

KT에서 달별로 판매량을 정해서 7월까지 100만대 판매를 목표로 해서 그런 말들이 나오나 본데.
아직 4G 통신망도 없는 우리나라에 8월에 들어온다는 말은 루머일듯 하고.

4G 망에 개설된다고 개설하면서 판매해봐야 그 기능을 쓸수 있을지도 의문이고 4G망 개설에 2년여의 시간이 걸린다는데.
빨라야 내년 중 후반이나 되지 않을까 싶기도 하다.

(그런데 4G가 통신망이 아니었군...ㅡ,.ㅡ;; 이런 무식한!) ↑요런 생각하시는 분들 좀 있을듯 하네..

그건 그렇고 말야...
3GS가 작년 11월 후반에 나왔는데 올 8월에 차세대 기종이 나온다는 건 너무 이른감도 있는것 같고.

그런데 더욱 기다릴수 없게 만드는게....
10년을 써온 장기가입고객,우량고객,VIP인 나에게...!! 이렇다할 표나는 우대도 없는 X러운 SKT란 말이지..

햅틱 아몰 구입한지 이제 8개월, 할부금 조회하니.. 63만,거기에 위약금 물고 이번달 전화비 10여만원 내고 하면..
뭐 대략 70~80만원을 내고 아이폰으로 갈아타야할듯 한데. 기다리려니.. 그날은 안올듯 하고.. 뭐 와도 당장에 안오니까.
일단은 갈아타긴 해야하겠고.. 기다림은 너무 멀고..

기다려야 하나.. 당장 SHOW 매장으로 달려가야 하나~!! 그것이 문제로다!!

아~흙!!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