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이면 떠오르는 그 이름 "굴" 바다의 우유라고도 하고 바다의 산삼이라고도 하는 우리 몸에 너무나도 좋은 굴 "굴" 하면 경남 통영 굴이 유명하고.. 통영과 가까운 거제에서도 굴은 언제나 함께한다. 12월을 맞이하여 올해 처음 먹는 굴요리 [굴구이] 굴구이라고 하니 직화로 직접 구워서 먹는 줄 알지만 실제로는 각굴째로 찜통에서 쪄서 먹는 요리다. [각굴 : 껍질째로 있는 굴 , 깐굴 : 껍질이 없는 알맹이만 있는 굴] 굴구이만 먹기엔 아쉬움에 대부분 코스로 간다. 2인부터 4인까지 메뉴가 있으며 4인기준 가격이 6만원선 (가격표를 찍는걸 잊었다.ㅎㅎ) "보글보글~" 찜통에서 익어가는 많은 각굴들 굴들이 익기를 기다리며 나오는 에피타이져들 [굴전] 굴에 계란옷을 입혀 부친 굴전 [굴무침] 시원한 무우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