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시오 에디피스를 접하고 난 후 카시오란 브랜드에 대해 다시 보게 되었다. 이런저런 제품군도 다양하고 저렴한 가격에 품질까지 좋으니 자꾸만 보게 된다. 그러다 발견한 카시오 MDV-106. 일명 흑세치. 빌게이츠 시계로도 유명세를 떨쳤던 그 시계다. 시계를 좋아한다고 자부했건만 별로 관심이 없었나 보다. 이제야 이걸 보다니. ㅎㅎ역시 카시오는 계산기!일부러 계산기 옆에서 찍었다. ㅎ사진으로도 오메가의 그림자 같은 비주얼이었는데 실물은 완전 깡패인 것 같다. 이런 퀄리티에 가격이 10만 원도 안 된다니!! 본인은 판매처를 잘 찾아서인지 할인받고 8만 원대에 구매가 가능했다. 에디피스에 이은 두 번째 감동!정말 이런 가격대에 이런 퀄리티라니 정말 감동이다. 일단 스펙은 여기저기 찾아보면 다 나오니 두말하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