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WC 포르투기저 크로노그래프 인생의 버킷중 하나. 남자의 악세사리 최고봉은 시계!! 국민학교 시절에 누나에게서 받았던 시계의 영향이었는지 어릴때부터 참 시계를 좋아한것 같다. 스와치였던걸로 기억되는데 그 시계가 어디로 갔는지 기억은 없네. 성인이 되고 이런저런 시계들도 알게 되면서 좋은 시계를 가지고 싶다는 막연한 꿈도 생겼다. 관심이 있으니 당연히 그런것들만 눈에 들어온다고 시계의 계보까지 공부 아닌 공부를 해가며 현 삶의 수준도 잊은체 고급시계의 늪에 빠져 버렸던 시절이 있었다. 그러다 우연히 롤렉스 레플리카가 내손에 들어오면서 본격적으로 레플리카 세계에 뛰어 들었던 때도 있었다. 벌써 20여년이나 된 사진, 여행 동호회인 '풍경'에서 만난 정훈형님. 그 전까지는 형님의 매장에 눈길도 준적이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