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보게 된 푸바오 유튜브 영상. 동물 농장에서 가끔 보던 게 다인데 어느 날 우연히 보게 된 푸바오의 일상. 그러고부터 찾아보게 된 푸바오의 어린 시절 영상들. 탄생기부터 부모인 러바오, 아이바오의 입국기 등등. 판다의 매력에 나도 모르게 빠져버렸다. 워낙 귀염이나 아기자기한 그런 걸 좋아라 하는 성격이다 보니 지금 이 나이에도 미니어처에는 환장하는 것 같고 귀여운 동물들을 보면 자꾸만 관심을 가지게 되는데 푸바오는 보면 볼수록 매력이 너무 많다. 판다 하면 쿵푸 판다만 제일 먼저 생각했는데 이젠 그냥 판다=푸바오 이게 룰이 되어 버린 듯!! 요즘은 검색만 하면 사진은 물론 정보가 넘치는 세상이지만 그럼에도 책은 종이로 봐야 한다는 신념이 아직 있어서 사육사님이 출판한 책은 곧바로 구매를 하게 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