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정산 등산 후 하산길에 파전과 막걸리의 많은 유혹에도 불구하고 오늘 선택한 곳은 동래 고등학교 앞에 있는 '태백관 중식당' 오래전부터 SNS에서 보던 집이고 부산 3대 탕수육에다 백종원 님까지 인정을 했다는 집이라 너무 궁금했다. 그래서 오랜만에 부산에도 온 김에 찾아갔다. SNS에서 보니 웨이팅이 꽤 있는 듯했는데 역시나 줄이 좀 있다. 주차장이 없는 동네 골목길에 위치한 식당이라 주차에 애를 좀 먹는다. 다행히 식당 근처에 유로 주차장도 있지만 주변이 골목이라 일단 재수 좋으면 주위에 (알아서~) 주차는 가능. 차림표다. 일단 대부분 중식은 같은 가격대일 듯. 동네 골목이다 보니 유명세도 좋지만 주변 주민들의 불편함도 어느 정도 있는 듯 문구가 적혀 있다. 도착하니 앞에 3~4팀 있었는데 1시간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