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랜드평이 아닌 지극히 개인의 신체 특성에 맞추어 작성된 것이니 오해 마시길 바란다 - 한동안 등산에 빠져서 다녔던 시절이 있었다. 그때가 2011~12년도쯤 인것 같은데 그 때 신던 등산화가 잠발란. 10년을 넘게 신었네. 2021년경 한동안 안신던 등산화를 꺼내어 다시 시작한 등산. 그런데 10년이 지난 신발이란 생각도 하지 않고 무작정 신고 올랐던 산행길에 발바닥이 영 이상해서 뭔가 싶어 보니 밑창이 덜렁덜렁거린다. 햐!! 이런!! 입던 옷과 신발로 투자없이 시작하려던 등산 계획에 차질이 생기고 말았네. 그래서 시작된 등산화 유목민 생활... 첫번째 구매 그즈음에 광고하던 블랙야크 343 등산화. 20만원대 보아시스템으로 신기가 편하고 경등산, 워킹용이라 좋은것 같아서 다이어트 산행을 약속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