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ni's Passion

진리인줄 알면서 외면한다는건 정말 도리가 아닐진데.. 어렵게 참으며 기다렸던 지름신이 하루아침에 ■■■■■■■■□□ 여기까지 오다니.. 정말 참기가 힘들다.. 6월 7일 세계개발자컨퍼런스(WWDC)에서 공개될 차세대 아이폰이 엄청 궁금하긴 하지만.. 뭔가 마케팅 전략같은 잡스님의 깜찍함이 묻은 어색한 유출 사건으로 어설프게 공개되어 버린 차세대의 외관은.. 진짜다 가짜다 답을 논하긴 힘들지만 애플이란 느낌과 실망감에 지름신이 더욱 파고 든다... 6월에 공개되어 8월에 들어온다는 말이 나돌던데.. KT에서 달별로 판매량을 정해서 7월까지 100만대 판매를 목표로 해서 그런 말들이 나오나 본데. 아직 4G 통신망도 없는 우리나라에 8월에 들어온다는 말은 루머일듯 하고. 4G 망에 개설된다고 개설하면서 판매..

어느덧 2010년.. 2020 원더키드가 앞으로 10년 남았는데.. 지금쯤이면 날으는 자동차가 계발 되었다는 소식이 나올법도 한데 말야.. ㅋㅋ . . 1985년 작품의 영화 BACK TO THE FUTURE 에 나오는 TIME MACHINE.. 총 3편의 영화중에 2편 (1987년 作) 미래에서 다시 튜닝되어 나온 드로리안.. 초등학교 시절에 처음 본 후 엄청난 충격을 받았던 영화 떠 다니는 스케이드 보드와 사이즈 자동조절의 나이키 운동화며 정말 기발한 상상력으로 많은 즐거움을 보였던 영화이며 지금까지도 항상 가지고 싶었었던 모빌 아이템.. 건담샾을 배회하다 눈에 들어와서 바로 장만.. 엥~!! 그런데 연료통을 거꾸로 달았잖아!! ㅜ.ㅜ 이런 지쟈쓰!!

스티브 잡스.. 참 대단한 양반이지.. 요즘 스티브 잡스에 푹 빠져서.. 관련 서적들을 찾아서 구독하고 있는데.. 알면 알수록 정말 대단한 사람임은 틀림 없다..

2010년 4월 9일 드디어 아이폰 4세대 OS가 공개되었다. 3세대까지의 아이폰과는 다른 또 하나의 아이폰 세계가 열린듯 많은 기능들이 추가되었다.. 3GS를 여기저기서 이래저래 만져 보고 진짜 케티로 넘어 가야지 가야지 마음을 먹은게 벌써 몇일째였던가...ㅡ,.ㅡㅎㅎㅎ 그래도 기다린 보람이 있는듯 엄청난 반가움은 감출수가 없었다.. 아직 노예 약정으로 인해 남은 장비 값이 60여 만농인 햅틱 유저임에도 아이폰의 엄청난 부름을 뿌리칠수가 없다.. ㅠ.ㅠ 4세대가 나올 시점에는 얼마 남지 않을듯 하니 조금만 더 기다렸다가 4세대 나오면 바로 고고싱~ !! 음... CDMA로 해서 버라이즌과 계약이 되면 우리 에수케이도 같이 나오지 않을까 싶다.. 조금만 더 기다려 보자!!!!!

입구를 잘못 찾아 들어선 공연장에서.. "안녕하세요"란 말에 깜짝 놀라는 사이.. 눈앞에서 놓쳐버린 제동형.. 바로 눈 앞에 있었는데...T^T;; - 김제동 토크 콘서트 진주편 - 사진은 찍지 말고 마음으로만 찍어달라는 말만 듣고.. 그냥 카메라만 들고 있다가 좋은 모습들을 전부 놓쳐 버렸네.. 이런 순진무구한 녀석.. >_< 역시 말솜씨 하나는 기가 찬 제동형~!! 1박 2일에서 그냥 무덤덤하게 봐 왔던 김C형.. 콘서트 게스트로 나와 노래까지 들려주시공.. 말씀도 잘 하시고..이번 앨범 노래 너무 좋아~!!! 나 오늘부터 김C형 팬이 될테야~ 신발도 나와 같은 뉴발 회색누벅.. 왠지 모를 이 동질감은?? ㅡ_ㅡㅎㅎ 아이들을 많이 생각 하는 제동형의 말들과 여러 가지 힘든 여건에서도 꿋꿋하게 흔들리지..

음.. 또다시 내손안에 들어온 24-70.. 두번째 영입인가~ 이번엔 정품으로다가..ㅎㅎ 오웃!! T^T 이뻐이뻐~ 표준 줌렌즈에선 최강이지.. 후속이 나온다는 이야기는 예전부터 있었지만.. 기다려도 오지 않는 신기종은 그냥 버리고.. 또다시 영입 해 버렸네~ 무진장 찍어 줄테야!!! 쿠쿠쿠 >_

오랜만의 광안리 야경.. - 보름달 지던 어느 겨울날 황령산에서 -

오랜만에 일본을 다녀왔다.. 처음 일본 라멘을 먹었을때 느낌은 너무 느끼해서 한그릇을 비우기가 어려웠다. 이번에 먹어본 라멘은 한식에 맞게 개선된 맛으로 사뭇 일본전통의 맛과는 다르지만 내 입맛에는 역시 한식을 가미한 요리가 맞나 보다.. 의외로 얼큰한 맛.. 우유통 같은 일본술 붕어일까? 잉어일까? 동래 지하철 역 근처에 있는 라멘집.. ^^;;

오랜만에 괜찮은 가게 하나 발견.. 8.000원의 복지리든 30.000원의 수육이든.. 나오는 기본이 아주 튼실한 가게.. 복지리만 먹고 가기 미안할 듯한 후한 서비스.. 이제부터 니모를 사모하게 될지도 모르겠다..ㅎㅎㅎ 깔끔한 복 수육 한 점에 소주 한잔... 캬~~~ 3만원의 일식코스보다 8천원의 복지리가 더 후한 竹林 세상!! . . .

오랜만의 야경.. - 竹林 신도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