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나의 애마 이야기... 이번이 나에겐 3번째 차량 변경이다. 아래의 사진은 정말 애착이 많았던 나의 첫차 아삼이. 오래전 누나의 음주단속적발로 면허가 취소가 되어 타던 차가 공중에 떠서 내가 인수를 했었는데 갑자기 두어 달만에 815 광복으로 사면이 되는 불행(?)으로 몇 달 만에 다시 차를 가져가 버려서 홧김에 신차로 구매했었지. 그러고는 어린(?) 마음에 샀던 첫 신차라 이것저것 참 별짓을 많이 했더랬다. 돈 아깝게 시리. 별 걸 다하고 다녔다는. ㅋ 전혀 도움 안 되는 것들을... 그리고 두 번째는 서울 친구가 타고 다니다 동일하게 (ㅋ.ㅋ) 음주적발로 인해 면허가 취소되는 바람에 어쩔 수 없이 나에게 온 K7 3.0 프레스티지. 10만이나 탄 차였지만 1.6cc를 타던 나에겐 정말 크고 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