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산행지는 김해에 있는 '신어산'이다.
명산 100 외에 명산 100+에 속해 있는 산이다.
오늘은 막내누나와 그녀의 지인과 함께 산행을 한다.
10:30분에 '은하사' 주차장에서 만나기로 한다.


거제에서 가는 시간을 생각해서 이른 오전에 출발.
벌써 기온이 18도다.
오늘은 꽤 더울 것 같은 예감이 든다.



이른 오전이라 거가대교에 안개가 자욱하다.
역시 오늘은 더울 것 같다.



한적한 도로를 달려 '은하사'에 도착.
주차장이 여러 곳이라 무리 없이 주차가 가능하다.
깨끗한 화장실도 완비!


막내누나와 만나 오늘의 코스를 정한다.
오늘의 코스는 '영구암'으로 가는 B코스로 올라 출렁다리와 '천진암'이 있는 A코스로 하산하기로 한다.




'은하사'에서 영화 '달마야 놀자'를 촬영을 했었단다.
영화를 봤던 것 같은데 기억은 없다. ㅎㅎ



출발은 임도를 따라 올라간다.
날은 덥지만 나무가 높고 그늘이 많아 다행이다.

정상까지 1km가 안된다.
생각보다 짧은 산행이 예상된다.



들머리를 지나 오르면 계단이 꽤 있다.


거제의 산들은 돌들이 뾰족하니 좀 거칠다 싶은데 부산의 산들은 세월이 느껴지듯 둥글둥글 한 느낌을 많이 받는다.


법구경의 글귀가 비석에 새겨져 있다.
누가 어떻게 들고 왔을지 대단하다.




늙었나? 요즘 유난히도 야생화가 눈에 많이 들어오는구먼..ㅎㅎ



절벽에 뜻모를 글귀들이 새겨져 있다.




'영구암'에 도착. 영구는 없다. 푸하하하 ㅡㅡ;;





와~ 여기서 보는 풍경이 압권이군.




풍경과 함께 기념샷.




'영구암'을 뒤로하고 다시 계단을 오른다.




'영구암' 위로는 계단이 꽤 있지만 이것도 금방이다.




계단의 끝에서 조금 더 올라오니 쉼터가 나온다.
정상까지 이제 200m가 남는다.





정상에 다다를때까지 계속 나무 그늘이라 참 좋다.


하늘이 열린걸 보니 정상에 다 왔나 보다.






카메라와 휴대폰의 차이가 이렇게나 나다니!!
휴대폰 색감이 더 마음에 든다.



정자 쉼터를 지나 정상에 도착!





땡볕이라 정상석에서 기념샷만 빨리 찍고.



진달래인지 철쭉인지 모를 군락지가 있어 가려다가 꽃이 없어 그냥 정자 쉼터로 향한다.



오늘의 밥상~ 완전 진수성찬이구먼.
두쫀쿠 다음으로 요즘 유행한다는 버터빵인가 그거다.
처음 먹어보는 빵인데 맛있네.
배불리 점심을 먹고 출렁다리로 출발~!









뭔가 거창할 줄 알았는데 출렁임이 없는 출렁다리구만..ㅎㅎㅎ





출렁다리를 지나 내려오는 길에서 만난 장군바위.
왜 장군 바위인지는 모르겠다.









깔끔한 등산로를 따라 내려오다 보니 어느덧 '천진암'에 도착.
이런 산기슭에 집은 어찌 지었을꼬?



조금 더 내려오니 임도가 나오고 '은하사'까지 400m.
오늘의 산행이 끝이 보인다.








처음 와 보는 은하사 절이 꽤 크다.




왜 어사바위인고 궁금한데 설명은 없다.
모양을 보니 익선관 같은 느낌이라 장원급제를 기원하는 마음에 어사바위가 아닐까 생각해 본다.




생각보다 짧은 거리이지만 풍경과 함께 하니 시간이 꽤 걸린 것 같다.
늘 타지역 산은 거제의 산들과 비교가 되는데 부산의 산들은 등산로가 정돈이 잘 되어 있고
돌들이 둥글둥글해서 무언가 안정감을 주는 것 같아 좋다.
벌써 날씨가 더워지는데 한여름이 오기 전에 좀 더 부지런히 다녀야겠다.

이른 시간 거제에서 나오는 차들이 꽤 많다.
오늘 하루도 즐거운 산행을 마치고 아쉬움을 뒤로 하고 거가대교를 달려 집으로 향한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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