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이틀링 크로노맷 (내돈내산)

20년 동안 한길을 달려온 나에게 주는 보상.
이번엔 브라이틀링 크로노맷이다.

남자들의 허황된 로망 중 하나인 시계.
나 역시도 어린 시절부터 허황된 꿈을 꾸었더랬다.

지금은 옛날과는 달리 시계 세계에 누구나 들어갈 수 있는 보편적인 세상이 된 것 같지만 하이엔드급 이상은 사실 엄두를 못 낸다.

그래서 과연 나에게 맞는 정도는 어딘가 보던 중에 이 정도는 이제는 되는 거 같기도 하고 해서 나에게 보상을 주기로 마음을 먹었다.

출처 : 인터넷 어딘가

인터넷에 돌고 도는 시계 계보.
만든 이에 따라서 조금씩 달라지는 계보들 ㅎ

누구나가 하이엔드급을 꿈꾸겠지만.
뱁새는 뱁새대로 살아야 하는 법.

꿈은 꾸되 욕심은 금물.
이 나이가 되고 보니 이제야 알 것 같다. ㅎㅎ

일명 벤틀리 시계, 벤틀리는 못 사도 시계는 살 수 있잖아! ^^

앞전에 구매한 IWC 포르투기저 비교

사실 중고품이다. 이것도 감지덕지!!
리테일가로 구매하기엔 부담이 크고 나에겐 질 좋은 중고가 딱!!
요즘은 가품이 너무나도 많은 모델이지만 그게 중요한가?
나만 좋으면 되지!!

브레이슬릿이 러버밴드형인데 난 메탈이 좋으니 메탈로 변경.
묵직하구먼!!

이 중에 짭이 하나 숨어 있는건 비밀~

시계보관함을 찾을 때 10구 이상을 하려고 했지만 그만큼 채워야 할 시계들이 많아지니 이것 또한 부담.
그래서 6구에서 스톱했더랬다.

이로써 나의 시계보관함은 만차!
인생 미션 하나 클리어~!

이제 더 이상 시계에 미련은 없다. (장담은 못하겠지만...ㅋ)

시계구매는 용호동 W스퀘어 리브와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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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브와치 W스퀘어점
부산 남구 분포로 145 W스퀘어 C동 1층 112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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