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올해 마지막 산행.
해가 뜨기 시작하는 하루를 등산으로 시작.
기온은 0도. 춥다.
한 해의 마무리를 계룡산에서 돌아보고 새해의 다짐을 해본다.
내년도 잘 살아보자!!
역시나 라면 맛집답게 매우 맛있는 맛을 선사한다.
간단히 라면 한 그릇하고 빨리 하산.
오늘도 하늘이 아주 좋다~!
거 참 사람들 먹고 나면 좀 들고 가지 쓰레기 투기는 여전하다.
똥똥한 걸 보니 새끼를 가진 거 같은데 자꾸 날 부른다. ㅎㅎ
물이 없는 듯한데 괜하게 간택당하기 전에 물만 부어주고 빠이~!
얼른 하산해서 오징어게임 2를 보았다.
역시나 기대가 크면 실망이 큰 법.
아... 망작!!
포스터를 보고 알아차렸어야 했는데...
동심적으로 표현한 건진 몰라도 뭔가 유칫뽕스러운 느낌.
억지 익살스러운 연기의 007번과 GD를 따라 하려는 건지 네일아트를 선보이며 되지도 않은 랩을 구사하는 230번.
대체 왜 캐스팅을 했는지. ㅎㅎ
손발이 오그라드는 건 나의 몫인가? 내가 부끄럽다. ㅋ
1편의 흥행에 힘입은 그냥 해도 될 거란 우쭐함인가?
배우들의 연기가 연기로만 보인다.
황감독이 왜 이랬을까?? 참 의문이다.
그나마 서로가 응원도 하는 화합의 장을 볼 수 있었던 5인 달리기 편은 꽤 인상 깊게 보았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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