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심 스테이크] 오랜만에 스테이크가 땡겨서 자주 가는 정육점으로 갔다. 이 지역에서는 거의 Top 수준인 고기맛으로 인해 매번 예약 없이 갔다가 고기도 못사고 오는 일이 많아서 오늘은 아예 아침 일찍 들렀다. 소고기 중에서도 안심을 좋아해서 이번에도 안심을 구매하려고 했는데 주인장 말이.. "요즘 요리방송이 많죠? 소 안심 부위가 완전 인기에 가격이 엄청 뛰어서 들어 오려면 며칠 있어야 합니다." "특히 작은 스테이크 전문점들이 우호죽순으로 생겨나는 통에 고기 구하기도 힘들고요." 이러하단다.. 정말 요즘은 쿡방이 대세이긴 대세인가 보다.. 아쉽지만 인장 추천으로 채끝 등심으로 전환해서 진행하기로... "원래 안심이 부드러워서 사람들이 좋아 하긴 하는데 등심하고 같이 먹다 보면 등심의 식감이 좋아서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