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D 때문에 데이지란 꽃에 빠져서 길을 가다가도 보이면 사진을 찍곤 했다. 평소에는 그냥 지나쳤을 꽃인데 나이가 들어서 인지 눈길이 자꾸 가게 되네. 그러다 차량용 방향제를 찾던 중에 위글위글이라는 곳에서 제품을 하나 구매를 했다. 알고보니 우리나라 기업에 우리 케릭터 브랜드구만!! 또 칭찬할 일이!!데이지를 기본으로 스마일이 찍혀 있어서 보고만 있어도 기분이 좋아지는 디자인을 하고 있어 마음에 든다. 그렇게 구매를 한번 하고 나니 광고 알림이 자주 오곤 한다. 안 봐야지 해도 자꾸 오는 알림의 유혹에 위글위글 홈피를 들락거리며 이것저것 구경하다가 또 구매를 하게 된다. 가격대가 비싸지 않은 이유도 한몫을 한다.그런데 이번에 또 제품 알림이 떠서 보니 6,900원의 마사지 제품이다. 자태를 보아하니 곡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