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 황병국출연: 강하늘, 유해진, 박해준, 류경수, 채원빈 제목만 보면 무슨 정치영화인가 싶다. 그런데 여당, 야당과는 아무런 상관없는 마약판 브로커 영화다. 단순히 마약쟁이들과 검, 경찰들 그리고 정치쟁이들의 얽히고설키는 개판의 나라형국을 그려내었다. 다소 찜찜한 내용이지만 요즘 외국인비율이 늘어나면서 마약사범 사건들도 늘어나는 게 현실인데 수도권에 안 살아서 모르지만 영화가 단순히 영화만은 아닐 거라 생각이 든다. 선상파티, 클럽파티 등등 갈수록 난잡해지는 파티들이 실제로 존재할 것이고 그곳에는 어김없이 돈과 마약이 같이 춤을 추고 있지 않겠나도 싶다. 암튼 영화의 내용은 뭐 이런저런 사건사고와 얽히는 배신과 복수 등 뻔한 내용인데 재미는 있다. 강하늘 배우님은 얼굴살을 여전히 샤프하게 유지 중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