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제까지 중, 남부 지방에 많은 비로 경남과 전남 일대가 홍수로 난리인데 다행스럽게도 우리 지역은 사방이 바다라 그런 것도 있겠지만 온다는 비가 그렇게 많이는 오지 않았다. 산청지역은 산사태에 너무 큰 피해가 난 것 같은데 안타깝다. 아무쪼록 빠른 복구가 이뤄지길 바라며 오늘은 앵산으로 향한다. 거제 11대 명산, 거제산타GO 8봉째다. 06:00시 날씨를 보니 며칠 비로 인해 기온이 많이 떨어진 상태라 좋은데 밖을 보니 안개가 심하다. 습도가 96%!!! 헛!!갈까 말까 고민하다 출발. 08:00시가 넘어버렸다. 기온은 점점 오르는 중. 한적한 시골길을 따라 1여 년 만에 다시 찾는 앵산. 하청면에서 시작하는 앵산 등산로다. 앵산찜질방을 검색하면 쉽게 찾을 수 있다. 찜질방은 현재도 여전히 운영하지 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