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11월이면 여기저기서 쇼핑대란이 일어난다. 모든 쇼핑몰이 약속이라도 한 듯 쇼핑을 북돋는 할인들을 줄기차게 내어온다. 사실 밑지는 장사가 어디 있겠냐 마는 그래도 남으니까 할인 행사를 하는 것이겠지?본가보다 할인받고 구매하는 것이 기분도 좋고 하니 매년 11월이면 쇼핑 횟수가 더 올라가는 것도 같다. 요즘은 등산을 자주 하니 옷 구매라곤 거의 등산복뿐인 듯하다.그중에서도 제일 선호하게 된 것이 바로 '네파'다. 왜 네파인고 하니 처음 구매했던 등산복이 네파이기도 하지만 네파가 나의 체형에는 잘 맞는 것 같고지금은 거의 정형화가 되어서 사이즈 표만 봐도 옷이 맞는지를 아니까 옷을 안 입어 봐도 구매가 가능하다.그리고 네파가 주말 할인을 항상 하니 계속 찾게 되는 이유도 있다.주말 외에도 이번 블랙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