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그마치 5년여 만에 아이폰을 교체했다. 그동안 아이폰 13프로 맥스 1T를 사용을 했는데 이번에 무슨 바람이 들었는지 내손에 아이폰 17프로 맥스가 들려 있다. ㅎㅎ 아이폰 13 프로 맥스 이후에 큰 변화가 없는 디자인과 그 당시 최고 성능인 1 테라를 구매했던지라 지금도 여전히 무리 없이 사용하다 보니 교체는 생각도 안 했었다. 그러나 아직도 배터리 성능 80%를 자랑하며 하나의 스크래치도 없는 완전 초깔끔의 상태를 유지하지만 언제 떨어질지 모를 배터리 성능의 불안과 적당한 금액이 보상이 될 때 바꿔보고자 결심이 섰다. 애플에서는 최고 보상이 49만 원인데 KT는 53만 원에서 최대 58만 원까지 거기다 사전예약행사로 개통 시 추가보상 10만 원도 준다는 유혹에 고민 끝에 사전예약 마감 전날에 신청을..